‘Saturday Night Live’(SNL) 작가 지미 포울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 크리스티나 린 다우너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포울리는 지난 12월 동생의 실종 소식을 알린 지 4개월 만에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LA 경찰이 우리 가족에게 크리스티나가 더 이상 살아계시지 않다고 알렸습니다. 실종 사건은 이제 살인 사건으로 전환되었습니다.”라며 포울리는 수요일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밝혔다. “우리는 그녀가 무사히 발견되기를 기도했지만, 이제는 진실이 밝혀지고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포울리는 지난 12월 크리스티나의 실종 소식을 전하며 실종자 포스터를 공유했다. 당시 SNL 출연진인 사라 셔먼과 보웬 양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이 포스터를 공유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포울리는 “크리스티나가 실종되기 몇 주 전 그녀의 전화기와 소셜미디어가 해킹당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범인들은 돈을 요구하고 그녀가 일부러 ‘종적을 감췄다’는 거짓 narratives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공유하는 이유는 범인들이 그녀를 완전히 지우려 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라며 포울리는 “그녀의 이야기를 알리고, 이 세상에 중요한 존재였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제게는 더욱 소중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누군가 진실을 밝힐 용기를 낼 수도 있을 거라 믿습니다.”

포울리는 “동생은 더 이상 자신을 변호할 수 없지만, 저는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이 순간 제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방법은 이 게시물을 공유하고 그녀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입니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포울리는 “강렬한 감정 때문에 당분간 소셜미디어를 떠나겠다”며 관련 정보는 LA 경찰에 직접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SNL 시즌 48부터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채드러 러벅의 넷플릭스 코미디 ‘Roommates’(배우: 세이디 샌들러, 클로이 이스트)의 공동 각본가로도 활동했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