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우리가 만난 여름’, 오디오북 청취량 515% 급등

에밀리 헨리의 로맨스 소설 ‘우리가 만난 여름’이 넷플릭스 공개 후 글로벌 오디오북 청취량이 515% 급증했다. 이 소설은 또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재진입했으며, 공개 2주 만에 모든 포맷 기준 판매량이 97%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에밀리 배더와 톰 블리스 주연의 영화는 지난 2년간 넷플릭스가 성공적으로 선보인 책 원작 영화 중 하나다.

2025년 이후 넷플릭스, 책 원작 영화로 큰 성과

2025년 한 해 동안 넷플릭스는 책 원작 영상화를 통해 90억 건 이상의 글로벌 조회수전체 시청 시간의 20% 차지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4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2026년에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첫 13주 동안 매주 글로벌 톱10에 책 원작 영화가 진입했다. 특히 2026년에는 14개국에서 출간된 책의 영상화 작품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His Hers’, ‘Finding Her Edge’ 등도 오디오북 청취량 급등

‘His Hers’도 넷플릭스 한정 시리즈 공개 후 오디오북 청취량이 494% 급등했다. 테사 톰슨과 존 번슬 주연의 이 스릴러 소설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15위까지 올랐다. 또한, 제니퍼 이아코펠리의 스포츠 드라마 ‘Finding Her Edge’는 넷플릭스 시리즈 발표 후 13건의 국제 번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넷플릭스 로고가 새겨진 페이퍼백이 기존 하드커버보다 500% 더 많이 판매됐다. 이 소설은 글로벌 오디오북 청취량 990% 증가와 검색량 1300% 급등도 기록했다.

‘Vladimir’, ‘The Seven Dials Mystery’ 등도 판매량 급등

줄리아 메이 조나스의 ‘Vladimir’는 2025년 전체 판매량 대비 올해 1분기 130% 증가했다. 영국에서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The Seven Dials Mystery’ 미니시리즈 공개 후 원작 소설 판매량이 4배 증가했다. 또한, ‘브리저튼’ 시즌4 공개로 줄리아 퀸의 소설 시리즈 판매량이 세 배로 뛰었다.

영화 공개 전에도 판매량 증가…‘Remarkably Bright Creatures’ 사례

넷플릭스가 ‘Remarkably Bright Creatures’의 첫 티저를 공개한 후 원작 소설 판매량이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이 소설은 현재 4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2025년 이후 넷플릭스의 책 원작 영상화 성공 비결

2025년 이후 넷플릭스는 책 원작 영상화를 통해 시청 시간과 조회수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다양한 국가의 책 원작 영화가 글로벌 톱10에 진입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책과 영상물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