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전기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 경신
라이언스게이트의 신작 ‘마이클’이 개봉 첫 주말 88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역대 전기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개봉 첫날 4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26년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이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예상치를 웃도는 흥행 돌풍
개봉 전 산업계는 ‘마이클’이 6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음악 전기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스트레이트 아웃타 컴턴’의 6020만 달러)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상영관들은 예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8240만 달러를 기록한 ‘오펜하이머’의 전기영화 최고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실제 개봉 결과는 이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마이클 잭슨의 열정적인 팬덤이 17년 만에 다시 한 번 ‘킹 오브 팝’의 이야기를 영화관으로 이끌며,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 ‘프로젝트 헤일 메리’의 흥행 열기를 여름 시즌으로 이어가고 있다.
국제 시장까지 포함하면 1억 8000만 달러 돌파 가능성
‘마이클’의 국내 오프닝 주말 성적은 토요일 관객 동원률에 따라 9500만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으며, 유니버설이 국제 배급을 맡은 만큼 전 세계적으로는 1억 8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비판적 평가는 엇갈렸지만 팬들의 열광은 최고
비평가들은 잭슨의 어두운 면을 부드럽게 다룬 점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았지만, 팬들은 영화에 만족하며 시네마스코어 A-와 로튼토마토 관객 점수 97%를 기록했다.
라이언스게이트의 새로운 흥행 성공 사례
‘마이클’의 성공은 라이언스게이트의 2015년 ‘헝거 게임: 모킹제이 파트 2’ 이후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독 영화로는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될 전망이다.
다른 영화들의 흥행 추이
‘슈퍼 마리오 갤럭시’ 4주차에도 선전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개봉 4주차에 2050만 달러를 추가하며 누적 3억 8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일본 개봉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8억 달러를 돌파했다.
‘프로젝트 헤일 메리’ 6주차에도 3500개 스크린 유지
‘프로젝트 헤일 메리’는 6주차에 13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3510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이다. 다음 주 ‘데블 웨어스 프라다 2’의 개봉으로 스크린 수가 줄어들 예정이지만, 2024년 9월 ‘데드풀 앤 울버린’ 이후 6주차에 3500개 이상의 스크린을 유지한 첫 영화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