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대표적 영화 배급사 스튜디오카날이 베스트셀러 작가 프리다 맥패든의 신작 스릴러 소설 ‘이혼(The Divorce)’의 영화화 판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현재 영화화 작업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스튜디오카날이 전액 출자하고 영국 워킹 타이틀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스튜디오카날 측은 론 할펀(Ron Halpern)과 조 나프탈린(Joe Naftalin)이 개발 및 제작을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패든은 성명에서 “‘이혼’을 스크린으로 옮기게 되어 스튜디오카날과 워킹 타이틀 팀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처음부터 이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과 명확한 비전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정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혼’은 오는 5월 26일 서스북스(Sourcebooks) 산하 포이즌드 펜 프레스(Poisoned Pen Press)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이 소설은 결혼 생활에 만족하던 나오미가 남편의 갑작스러운 이혼 선언과 재산 탈취, 젊은 여자친구와의 교제 등으로Life가 무너지면서 시작되는 복수와 집착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나오미는 남편의 새로운 여자친구에 대한 집착을 키우며 그들이 숨기고 있던 비밀을 발견하고, 결국 잃어버린 삶을 되찾기 위한 치명적인 추격을 시작한다.
맥패든은 지난 겨울 ‘하우스메이드’의 성공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폴 페이그 감독이 연출하고 아만다 사이프리드, 시드니 스위니가 출연한 ‘하우스메이드’는 북미에서 라이언스게이트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스튜디오카날이 배급을 맡아 전 세계에서 약 4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라이언스게이트의 1년여 만에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스튜디오카날은 ‘이혼’을 자사의 영화 배급망(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베네룩스 지역, 호주, 뉴질랜드)을 통해 극장 개봉할 계획이며, 글로벌 배급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이 영화는 스튜디오카날의 literature 기반 label인 ‘스튜디오카날 스토리스(Studiocanal Storie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카날 CEO이자 CANAL+ 그룹 콘텐츠 최고책임자인 안나 마쉬(Anna Marsh)는 “프리다 맥패든과의 ‘이혼’ 각색 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첫 페이지부터 완전히 매료되는 스토리였다. 프리다는 독자(시청자)를 불안한 안도감으로 이끌었다가突然间 뒤집는 놀라운 재능을 지닌 작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혼’은 야심차고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의 정점을 보여주며, 스튜디오카날 스토리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이라며 “이 landmark deal을 통해 독특한 문학 작품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우리의commitment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맥패든은 최근 애플과 2024년 출간한 스릴러 소설 ‘더 티처(The Teacher)’의 각색 계약을 체결했으며, 브라이언 카바노-존스(Brian Kavanaugh-Jones)가 제작을 맡았다. 그녀는 현재 제인 로트로젠 에이전시의 크리스티나 호그리브, 쳉 캡란 컴퍼니의 안젤라 쳉 캡란, 굿맨 제노 스켄크만 스멜킨슨 + 크리스토퍼의 앨리슨 바인더에 의해 대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