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 호라이즌 6의 조기 빌드가 유출되어 정식 출시일보다 먼저 게임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문제가 커지고 있다. 게임은 원래 5월 19일에 출시될 예정이지만(프리미엄 에디션은 5월 15일부터 이용 가능), 일부 플레이어는 이미 며칠 전부터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브와 트위치 등에서 게임플레이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개발사인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가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유출 원인으로는 스팀DB에 155GB의 암호화되지 않은 파일 형태로 조기 접근용 리뷰 빌드가 업로드된 것이 확인됐다.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이 문제는 프리 로드(pre-load) 문제와 무관하다”며 조기 빌드 접근과 관련된 엄격한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
개발사는 “이 빌드에 접근한 모든 이용자에 대해 프랜차이즈 및 하드웨어 밴을 포함한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5월 19일 정식 출시까지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유출된 게임이 현재 일부 불법 복제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일부 플레이어는 사전 예약만으로도 게임에 접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초로 게임을 크랙한 플레이어는 “파일이 암호화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책임 소재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개발사는 조기 접근에 대한 엄격한 제재를 예고했지만, 일부 플레이어는 “개발사의 실수로 인한 유출인데 처벌받아야 하느냐”며 반발하기도 했다. 반면, 불법 복제 사이트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에 대해서는 별다른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이다.
정식 출시 전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게임을 플레이할 계획이라면, 하드웨어 밴 등 엄격한 제재가 따를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