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솔리드2(MGS2)의 모더가 15년 만에 숨겨진 기능을 발견했다. 이 카메라 모드는 플레이어가 캐릭터 주변을 자유롭게 시점을 조작할 수 있어, 기존 고정 카메라 방식보다 훨씬 뛰어난 시야 제어를 제공한다.
MGS2 모더 ‘Afevis Solmunko’는 트위터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 카메라 모드가 MGS2 HD 컬렉션 출시 당시 개발 중이었던 기능으로, 내부적으로는 카메라가 벽을 뚫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복도 등 실내 공간에서는 작동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카메라 모드는 기존 MGS2와 MGS3의 고정 카메라 방식과는 달리, 스플린터 셀에서 영감을 받은 자유 시점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는 MGS3 ‘서브시스턴스’ 리마스터와 이후 시리즈에 영향을 미친 바 있다. 개발 로그를 분석한 결과, 이 기능이 HD 컬렉션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적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Solmunko는 이 카메라 모드를 더욱 개선하여 MGSHDFix 모드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MGS2를 최신 그래픽과 조작感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MGS2는 발매 25주년을 맞아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원본 에셋 유출 등 다양한 이슈로 화재 중이다.
"이 카메라 모드는 15년 만에 발견된 진정한 보물 같은 기능입니다. 원작보다 더 뛰어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거예요." — Afevis Solmunko
출처:
Destruct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