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AI 기반 건강 모니터링 손목 밴드 Fitbit Air를 5월 26일부터 선보인다. 오늘(14일) 예약 주문이 시작되었으며, 가격은 99달러로 책정됐다.

최신 웨어러블 기기 Fitbit Air는 WHOOP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크린이 없는 금속 패브릭 클라스가 특징이며, WHOOP MG를 착용한 사용자라면 낯익은 디자인에 놀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구글의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Fitbit Air의 진정한 특징이 드러났다. 이 기기는 2012년 출시된 Fitbit One의 현대적 버전으로, 옷Clip, 목걸이, 열쇠고리 등으로 활용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당시 Fitbit One은 mainly a pedometer(보행 계수기)에 불과했지만, Fitbit Air는 AI 기반 건강 분석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를 시도한다.

Fitbit Air의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건강 분석: 수면, 스트레스, 활동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 제공
  • 모듈형 디자인: 밴드, 클립, 악세서리 등으로 변환 가능한 유연한 활용성
  • 장시간 배터리: 7일 연속 사용 가능
  • 실시간 알림: 전화, 메시지 등 스마트폰 알림 수신

구글은 Fitbit Air를 통해 AI와 건강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웨어러블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 WHOOP와는 달리, Fitbit Air는 전통적인 피트니스 트래커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itbit Air는 단순히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는 기기가 아닙니다. AI를 통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구글 웨어러블 팀

Fitbit Air는 5월 26일부터 공식 출시되며, 구글 스토어와 주요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AI 기반 건강 관리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하는 구글의 도전은 주목할 만하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