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오픈소스 주변기기 제조사 플루피(Ploopy)가 새로운 마우스 대안을 발표했다. ‘빈(Bean)’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기존의 트랙패드나 트랙볼 없이, IBM ThinkPad의 iconic TrackPoint를 모방한 빨간 포인팅 스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빈(Bean)’은 이름과는 달리 작고 휴대-friendly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지만, 이동 없이도 정교한 포인팅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네 개의 버튼이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며,ThinkPad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트랙포인트 방식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현재 ‘빈(Bean)’은 플루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69.99 캐나다 달러(약 51달러)로 책정되었다. 또한, 3D 프린팅이 가능한 외관을 탑재해 사용자가 직접 교체 부품을 제작할 수 있어 커스텀 마이징에도 유리하다.

플루피는 이번 제품이 오픈소스 디자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과 호환성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