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20년 만에 ‘스타폭스’(Star Fox) 신작을 발표했다. 이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2 전용으로 개발되며, ‘스타폭스 64’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알려졌다.

닌텐도는 공식 발표를 통해 “‘스타폭스’는 클래식 스페이스 슈팅 게임 ‘스타폭스 64’를 기반으로 하며, 리디자인된 캐릭터와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게임의 레벨 디자인은 원작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그래픽과 캐릭터 모델링은 완전히 새롭게 제작되어 사실감과 디테일이 대폭 향상됐다.

첫 공개된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현실적인 슬리피 투드(Slippy Toad)의 모습과 함께, 우주선 내부에서의 캐릭터 간 대화가 그대로 유지된 것이 확인됐다. 또한, 기존 ‘스타폭스’ 시리즈의 핵심 요소인 아윙(Awing) 전투기와 같은 요소들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는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에 폭스 맥클라우드가 깜짝 출연한 직후에 이뤄져 주목받았다. 많은 팬들은 이 출연이 ‘스타폭스’ 신작의 등장 예고였을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스타폭스’는 닌텐도 스위치 2의 발매와 함께 출시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팬들은 이번 신작이 시리즈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하고 있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