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2026년 코믹콘 Hall H로 복귀

마블 스튜디오가 2026년 샌디에고 코믹콘의 핵심 무대인 Hall H에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2025년 불참을 선언한 후 1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마블은 ‘어벤저스: 둠스데이’의 새로운 장면과 출연진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둠스데이’ 공개 일정과 마블의 전략적 움직임

마블 스튜디오의 마지막 Hall H 출연은 2024년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빅터 본 둠 역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후 ‘어벤저스: 둠스데이’(2026년)와 ‘어벤저스: 시크릿 워즈’(2027년)를 루소 형제가 감독할 예정이다.

12월 개봉을 앞둔 ‘둠스데이’는 마블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는 작품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의 컴백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크릿 워즈’로 이어지는 새로운 에피소드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Hall H의 중요성과 마블의 팬덤 전략

Hall H는 코믹콘에서 가장 큰 규모의 관객을 동원하는 무대로, 마블이 팬들의 열기를 이끌어내고 신작 홍보를 펼치는 핵심 장소다. 이번 ‘둠스데이’ 패널도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둠스데이’ 마케팅과 예고편 공개

마블은 2025년 3월 5시간에 달하는 역대 최장 시간 캐스트 발표 라이브스트림으로 ‘둠스데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후 12월과 1월에는 ‘아바타: 파이어 앤 애쉬’에 삽입된 teasers를 공개해 10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재 ‘어벤저스: 둠스데이’는 12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어벤저스: 엔드게임’이 9월 25일 재개봉된다. 또한 7월 31일에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할 예정이다.

최근 마블의 행보와 디즈니의 전략

마블은 지난해 10월 뉴욕 코믹콘에서 실사와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라인업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주 디즈니의 시네마콘에서는 ‘어벤저스: 둠스데이’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닥터 둠 첫 모습을 공개했다.

‘어벤저스: 둠스데이’는 12월 18일 ‘듄: 파트 3’와 같은 날 개봉한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