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자동 슈퍼 해상도(Auto SR) 기능을 엑스박스 얼라이 X에서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이 기술은 약 2년 전 코파일럿 플러스 PC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선택 게임의 화질과 프레임 레이트를 개선하는 데 사용됐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얼라이 X의 도킹 플레이에서도 Auto SR을 테스트 중이다. 7인치 크기의 휴대용 기기가 TV 화면에 연결될 때 해상도와 그래픽 설정을 향상시켜 더 큰 화면에서도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킹 플레이에서 더 선명한 화질과 높은 해상도 제공
마이크로소프트는 Auto SR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에서 "도킹 플레이 시 더 큰 화면과 높은 해상도로 인해 화질 저하가 더 눈에 띄거나 일부 게임에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uto SR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Auto SR은 AI 기반 기술로, 게임의 해상도를 동적으로 조정하여 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동시에 프레임 레이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엑스박스 얼라이 X와 같은 휴대용 기기에서 도킹 플레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박스 얼라이 X의 새로운 가능성
엑스박스 얼라이 X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선보인 휴대용 게임 기기로,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유사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휴대성을 강조하고 있다. Auto SR의 도입으로 엑스박스 얼라이 X는 단순히 휴대용 게임 기치를 넘어, 도킹 플레이 시에도 뛰어난 그래픽 품질을 제공하는 다목적 게임 기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재 Auto SR은 엑스박스 얼라이 X에서 테스트 중이며, 향후 더 많은 게임과 기기에서 지원될 가능성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Auto SR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