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 웨어스 프라다’의 iconic한 악역 미란다 프리스틀리 역으로 유명한 메릴 스트립이 첫 번째 작품에서는_METHOD_acting_을 고수하며 동료들과 거리를 두었지만, 속편에서는 그 이미지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동료 배우들이 밝혔다.

에밀리 블런트와 스탠리 투치는 ‘Fandango’의 인터뷰에서 스트립이 ‘데블 웨어스 프라다 2’ 촬영 중에는 칵테일 파티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블런트는 “메릴은 자연스럽게 함께 술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으며, 투치도 “메릴은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동의했다.

이 대화는 ‘Fandango’의 ‘데블 웨어스 프라다 2’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나온 것으로, 투치가 촬영 종료 후 종종 마티니 파티를 열었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투치는 “그런 적도 있었다”고 인정했지만, 블런트는 더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블런트는 “메이크업 트레일러에서 스탠리 투치가 오면 마티니를 마실 수 있다”며 “정말 행복한 장소”라고 농담했다. 투치도 “분장하고 동료들과 수다를 떨며 술을 마시는 세트야말로 최고의 장소”라고 덧붙였다. 그는 “영화는 필요 없다. 그 자체로 충분하다”고까지 말했다.

스트립이 첫 번째 작품에서는Method_acting_을 고수하며 동료들과의 교류를 피했다는 질문에 대해 투치는 “때때로 있었다”고 답했다. 블런트는 “메릴은 첫 번째 작품에서는 더_METHOD_acting_을 고수했지만, 이번에는 지루해했다”며 “우리는 이미 서로를 너무 잘 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평가는 스트립 본인도 동의할 만한 내용이다. 스트립은 2021년 ‘Entertainment Weekly’의 15주년 oral history 인터뷰에서 첫 번째 작품 촬영 당시의Method_acting_을 후회하며 “정말 끔찍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트레일러에 혼자 갇혀 있었는데, 동료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정말 우울했다”며 “‘보스의 대가야!’라고 생각했다. 그 이후로_METHOD_thing_은 다시는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립은 ‘데블 웨어스 프라다 2’에서는 투치의 마티니 파티 덕분에 그 약속을 지킨 듯 보인다. 두 배우의 인터뷰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