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서바이버즈’를 개발한 폰클이 새로운 작품으로 ‘뱀파이어 크롤러’를 발표했다. 이 게임은 1인칭 시점의 던전 크롤러이자 로그라이크 카드 배틀 게임으로, 기존의 ‘서바이버즈’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장르이지만, 핵심적인 재미 요소는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뱀파이어 크롤러’는 화면 가득 스프라이트가 쏟아지는 중독성 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턴제 전투와 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전략적 깊이를 더했다. 플레이어는 세계 지도에서 던전을 탐험하고, 상자를 열고, 적을 물리치며, 블루 젬으로 레벨업을 하고, 각 단계의 보스를 클리어하는 사이클을 반복한다.
턴제 카드 배틀의 핵심 메커니즘
각 전투는 턴제 카드 배틀 방식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마나를 소모해 카드를 사용하여 공격하고 능력을 발휘한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에서 익숙한 캐릭터와 무기, 능력들이 카드 형태로 재탄생해 등장한다. 룬트레이서, 체리 봄, 라이트닝 링, 에이트 더 스패로우, 피에라 더 투펠로, 산타 워터 등 iconic한 요소들이 그대로 포함되어 있으며, 듀플리케이터 카드를 활용해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각 전투는 적들이 접근해오는 가운데 올바른 카드를 적절한 순서로 사용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개별 전투가 때로는 평범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progression과 카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레벨업 시 획득하는 카드를 활용해 핸드 사이즈를 늘리거나, 마나 소모량을 줄이거나, 카드를 복제하거나 재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만약 단순히 던전을 빠르게 돌파하며Currency를 grinding하고 싶다면, ‘서바이버즈’의 자동 공격처럼 ‘플레이 올’ 버튼을 사용해 턴을 자동 진행할 수도 있다. 공격 카드는 다양한 모드로 버프를 적용할 수 있지만, 핵심은 능력 카드를 활용해 투사체 수, 공격 지속시간, 공격력 등을 강화하는 것이다.
홈베이스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던전을 클리어하면 홈베이스로 돌아가_BASE 스탯을 강화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해금할 수 있다. 파스쿠알리나, 모르타치오, 안토니오를 비롯한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인기 캐릭터들도 등장하며, 각 캐릭터별로 고유한 카드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홈베이스에서는 장비와 덱을 자유롭게 구성하고, 다음 던전 탐험을 준비할 수 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DNA를 잇는 새로운 경험
‘뱀파이어 크롤러’는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핵심 재미를 새로운 장르와 시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 전략적 카드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endless한 progression은 기존 팬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갈 것이다. 폰클의 신작이 던전 크롤러와 카드 배틀의 조합으로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