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2025년 6월 8일 – UEFA 네이션스리그 2025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골 célébration을 펼치는 포르투갈의 브루누 페르난데스(등번호 8번). (사진=Getty Images/Catherine Steenkeste)

맨유 입단 후 6년, ‘레드 데빌스’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2020년 첼시전에서 해리 매과이어의 머리로 연결되는 어시를 기록한 순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루누 페르난데스.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으며, 유럽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손꼽히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맨유 입단 후 6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놀라운 공격 포인트를 생산해 왔다. 지난 5시즌 중 4시즌에 걸쳐 리그 최다 찬스 메이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개의 어시스트로 티에리 앙리, 케빈 더 브라위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뿐만 아니라 박스 크래셔 역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2025년에는 맨유 소속으로 100골 이상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리더

페르난데스는 2018년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지만,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전에서 2골을 넣고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당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쇠화와 개인 플레이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팀은 호날두 없이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했는데, 이는 페르난데스를 중심으로 한 창조적인 공격력이 한몫했다.

현재까지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87경기 28골을 기록 중인 페르난데스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경기에서는 10번 역할로 출전하며 후방 힐 패스로 프란시스코 트링캉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새로운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새로운 도전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은 ‘마지막 춤(The Last Dance)’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가능성이 크다. 41세의 호날두가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월드컵인 만큼, 팀은 새로운 리더십과 세대 교체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데스는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고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와 포르투갈에서 모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의 창조력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특히 박스 내 침투와 패스 능력은 현대 축구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 축구 전문가 A

주요 기록 및 성과

  •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어시스트(19개) 공동 3위 기록
  • 맨유 소속으로 100골 이상 달성(2025년)
  •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87경기 28골 기록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골 3도움
  •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찬스 메이킹 4회(5시즌 중)
출처: SB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