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박스오피스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디즈니 20세기 스튜디오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 첫날 4,150개 극장에서 3,300만 달러(사전 시사 포함 1,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805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업계에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성적은 최근 히트작 ‘프로젝트 헤일 메리’의 오프닝 성적과 동일하며, 개봉 전 예상치 상한선에도 근접한 수치다. 특히 2006년 원작을 관람했던 40대 이상 여성 관객을 중심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네마스코어 A- 등급과 로튼토마토스 77% 평론가 점수, 88% 관객 점수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출발은 지난해 이 시기에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썬더볼츠’의 국내 1억 9,020만 달러, 세계 3억 8,240만 달러 흥행 성적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마이클’도 기대 이상의 성적…음악传记 영화 역대 2위 기록 경신
한편, 라이언스게이트의 ‘마이클’이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며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내고 있다. 이 영화는 두 번째 금요일에 1,4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 5,1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개봉 주말 9,700만 달러에서 48% 하락한 수치다.
‘마이클’은 이미 세계적으로 3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번 주말까지 4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엘비스’를 제치고 역대 음악传记 영화 2위에 오르며, ‘보헤미안 랩소디’의 9억 600만 달러 기록까지 바짝 추격하고 있다. 라이언스게이트는 이 영화의 국내 2주차 누적 매출을 1억 8,000만 달러, 세계 누적 매출을 4억 1,3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