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안디 세르키스가 upcoming 영화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에서 제이미 도넌이 아라고른 역으로 캐스팅된 것에 대해 비고 모르텐슨이 보인 반응을 밝혔다.
세르키스는 12일(현지시간) ‘Happy, Sad, Confused’ 팟캐스트에 출연해 진행자 조시 호로위츠에게 모르텐슨이 도넌의 캐스팅에 대해 전혀 불쾌해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세르키스는 “모르텐슨은 정말 기뻐했다”며 “아직은 구체적인 이야기를 꺼내기엔 이르지만, 우리는 도넌의 캐스팅에 대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르키스는 이 영화에서 감독과 동시에 골룸 역으로 다시 출연한다. 그는 2001~2003년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삼부작에서 골룸을 연기한 바 있다. 또한, 이안 맥켈런, 일라이저 우드, 리 피스가 함께 출연한다.
세르키스는 “이 캐릭터는 톨킨이 여러 번 되돌아보며 구축한 가장 복잡한 인물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골룸은 대중에게 깊이 각인된 캐릭터지만, 이번 영화는 그의 심리적 깊이를 파고드는 ‘친밀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영화는 ‘호빗’ 삼부작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중간 지점’을 차지할 것이며, 관객들에게Middle-earth 세계로 다시 돌아오게 할 훌륭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캐스트로는 제이미 도넌 외에도 케이트 윈슬릿과 레오 우달이 합류했다. 윈슬릿은 ‘마리고’를, 우달은 ‘할바드’를 연기한다.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은 2027년 1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