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로(Silo)’ 시즌3의 긴 기다림이 곧 끝난다. 애플 TV가 디스토피아 SF 드라마 ‘사일로’의 시즌3가 7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방영된다고 발표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9월 4일에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그동안 애플 TV의 ‘또 다른 보석’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시즌2 finale에서 예고된 ‘과거’ 중심 스토리가 시즌3에서 본격화될 예정이다. 새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시간대별 장면들이 등장하며, 주인공 줄리엣(레베카 퍼거슨)의 내레이션이 흐른다.

‘우리가 왜 여기에 있는지, 모든 것이 어떻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끝날지 알기 전에, 모든 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이해해야 해요.’

이 대사는 사일로 세계관의 핵심인 지하 벙커 사회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하는 대목이다.

‘사일로’의 세계관과 출연 배우들

‘사일로’는 휴 호위의 소설 Wool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약 1만 명의 사람들이 지하 벙커에서 살아가는 이 드라마는 ‘폴아웃’과 유사하지만 방사능 괴물과 냉소적인 유머는 배제한 SF 작품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레베카 퍼거슨(줄리엣), 팀 로빈스, 커먼, 스티브 잔 등이 있다. 시즌3에는 콜린 행크스, 제시카 헨윅, 애슐리 주커먼이 새로 합류했다. 이미 시즌4로 최종 시즌이 확정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애플 TV의 여름 SF 라인업

애플 TV는 올 여름 SF 드라마로 ‘사일로’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8월 28일에는 소설 원작 없이 제작된 ‘다크 매터’ 시즌2가 공개된다. 또한 5월 29일에는 ‘포 올 mankind’의 스핀오프 ‘스타 시티’가 방영을 시작하며, 같은 날 ‘포 올 mankind’ 시즌5(최종 시즌)가 마무리된다.

출처: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