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실로스코프 랩스, ‘유니언 카운티’ 미국 배급권 획득
영화 배급사 오실로스코프 랩스가 2026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큰 주목을 받은 데뷔작 ‘유니언 카운티’의 미국 배급권을 획득했다고 2024년 10월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영화는 윌 폴터와 노아 센티네오가 주연을 맡았으며, 엘리스 키블러, 에밀리 미드, 아니타 데아오, 대니 울로한 등이 출연했다. 아담 미크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2020년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 받은 작품
‘유니언 카운티’는 2026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영화는 오피오이드 위기로 고통받는 오하이오 주의 한 지역을 배경으로, 법원의 명령으로 진행되는 약물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 코디 파슨스(폴터)와 그의 형제 잭(센티네오)은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자의 내적 투쟁과 싸운다. 이들은 헌신적인 상담사(데아오)와 지역 사회의 회복을 모색하는 동료들의 지원을 받는다.
비평가들의 호평
TheWrap의 채이스 허치슨 평론가는 “폴터가 코디 역으로 한층 성장한 연기를 선보이며, 이 영화는 미크스 감독의 단편영화를 확장시킨 작품”이라고 평했다. 그는 “실제 약물 법정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출연시켜 현실감을 높인 이 영화는 관습적인 narrative를 벗어나 재활과 회복의 현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감독과 배급사의 소감
미크스 감독은 “오실로스코프 랩스와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 영화는Community와 인간적 연결의 중요성을 다룬다. 그들은 수년간 독립영화를 성공적으로 배급해 왔고, 우리는 그들과 함께 이 영화를 전국의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오실로스코프 랩스의 수석 프로듀서 에런 카츠는 “회복의 과정을 이토록 진솔하게 다룬 작품은 드물다. 아담 미크스는 현실적이고 감정적이면서도 과장되지 않은 시각으로 위기를 마주하는 지역 사회의 모습을 그렸다. 폴터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이는 이 영화는 감동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제작 및 배급 정보
‘유니언 카운티’는 Ley Line Entertainment와 Burn These Words가 제작을 맡았고, Seaview와 Arkhum이 공동 제작했다. 주요 제작진으로는 브래드 베커-파튼, 마사 그레고리, 스테파니 로쉬, 페이 츠카스, 숀 와이너, 팀 헤딩턴, 테레사 스틸 페이지, 엘린 다니엘스, 윌 오코너, 윌 폴터 등이 참여했다.
또한, 노아 센티네오, 아니타 구, 캐롤라인 클라크, 루카 인틸리, 로렌 셸턴, 데이비드 다비, 크리스틴 D’소자, 줄리아 넬슨, 그렉 노빌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 배급권 거래는 오실로스코프 랩스의 에런 카츠 수석 프로듀서와 WME의 크리스틴 D’소자, 줄리아 넬슨이 영화제작자들을 대신해 협상했다. Variety가 이 소식을 먼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