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é)가 2026년 FIFA 월드컵에서 새로운 역사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미 월드컵에서 한 차례 우승(2018년)과 준우승(2022년)을 경험한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최다 득점자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음바페는 지난 2024-25 시즌과 2025-26 시즌 초반 동안 무릎 부상으로 일부 경기를 결장했지만,即便如此, 두 시즌 동안 무려 85골을 기록하며 유럽 축구계를 압도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경기당 2.18회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유럽 내에서는 해리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변신한 음바페

음바페는 전통적인 스트라이커와는 달리 18야드 박스 밖에서도 위협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공격수다. 그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페널티 박스 안팎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왼쪽 반 공간(hald-space)으로 침투해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를 펼치거나, 박스 외곽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등 다방면에서 위협을 가한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은 때로는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음바페는 종종 박스 안 타겟 역할을 필요로 했지만, 그의 스타일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특히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유사한 역할을 맡으면서 이러한 문제는 더욱 두드러졌다. 과거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는 올리비에 지루가 이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지루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예선전에서는 위고 에키티케나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이 역할을 맡았지만, 에키티케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해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프랑스 공격진의 조화로운 움직임

음바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는 오스만 뎀벨레의 역할이 중요하다. 뎀벨레는 유연한 공격 전개로 음바페, 뎀벨레, 마이클 올라이스를 끊임없이 골 찬스에 노출시킨다. 이러한 조화로운 움직임은 프랑스가 월드컵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핵심 요소다.

월드컵 역사에 도전하는 음바페

음바페는 이미 월드컵에서 다섯 명의 선수(미로슬라프 클로제, 호나우두, 게르트 뮐러, 쥐스트 퐁텐, 리오넬 메시)만이 기록한 역대 최다 득점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단 네 골만 추가하면 클로제와 동률을 이룰 수 있으며, 페널티킥을 전담하는 만큼 충분히 가능성 있는 목표다. 또한 한 골만 더 넣으면 펠레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울 수 있다.

2018년 월드컵 우승과 2022년 준우승을 경험한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도 프랑스의 핵심으로 활약할 것이다. 특히 2022년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활약 중 하나로 꼽힌다. 프랑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음바페는 자신의 이름을 월드컵 역사에 영원히 새길 수 있을 것이다.

출처: SB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