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 스페인 당국은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감염 sospicion이 있는 크루즈선에서 14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긴급 대피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배는 서아프리카 연안에 위치한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Tenerife에 일요일 도착할 예정이다.

스페인 비상대응본부(Emergency Services) 책임자인 Bárbara Barbón은 “승객들은 완전히 격리된 구역으로 이송될 것이며, 철저한 검역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한타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없지만, 의심 증상을 보이는 승객이 있어 보건 당국이 선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타액을 통해 전파되며, 인간에게는 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신장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Tenerife 보건당국은 선내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한 격리와 치료를 위해 특별 대피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페인 보건부는 크루즈선과 접촉한 모든 인원의 건강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태는 지난해 유럽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례 이후 다시 한 번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스페인 당국은 크루즈선 kompani와 협력하여 승객 및 승무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한 엄격한 프로토콜을 시행할 예정이다.

출처: STA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