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30개 팀은 여름 동안 총 2,430경기를 치른다. 매일 끊임없이 이어지는 경기 속에서 countless ground ball double plays, 연패 행진, 장외 홈런 등이 반복된다. 하지만 지난 수요일 있었던 한 장면은 달랐다. 야구 역사상 전례 없는 새로운 궤적을 그린 순간이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앞선 9회 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오닐 크루즈가 1사 1, 2루 상황에 타석에 섰다. 크루즈는 존 상단에 들어온 80마일(시속 129km)짜리 cutter를 노렸다. 그의 빠른 스윙과 평평한 배트는 공을 116.9마일(시속 188km)의Record급 속도로 밀어냈다. 시즌 최강의 타구 속도였다.
공은 오른쪽 외야로 날아가며 서서히 파울 라인을 향해 휘어졌다. 크루즈는 박스 안에서 공의 궤적을 주시하며, 그것이 파울 라인을 넘어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리고 그 기도는 간발의 차이로 실현되었다.
이 홈런은 단순히 장외로 넘어간 것이 아니라, 야구 역사상 전례 없는 궤적을 그렸다. 공이 파울 라인을 아슬아슬하게 타고 넘어간 이 장면은 야구 팬들에게 영원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출처:
Def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