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을 공동 창립한 미디어 거물이자 자선가 테드 터너가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터너 엔터프라이즈는 2024년 3월 20일(현지시간) 그의 죽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CNN월드와이드의 CEO 마크 톰슨은 성명에서 “테드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리더였으며, 두려움이 없었고 항상 직관과 판단력을 믿었습니다.”라고 추모했습니다. 그는 이어 “테드는 CNN의 정신적 지주였으며, 그가 없었다면 지금의 CNN도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그의 업적과 세계에 남긴 영향을 기리며 추모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테드 터너는 1938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로부터 방송 사업을 물려받아 1970년 TBS(터너 브로드캐스팅 시스템)을 설립했습니다. 이후 1980년 세계 최초의 24시간 종일방송 뉴스 채널 CNN을 창립하며 미디어 역사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CNN의 성공으로 그는 ‘뉴스 İmparator’라고 불렸으며, 1996년에는 타임워너와 합병을 이끌어내며 미디어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또한 환경 보호와 핵폐기물 반대 운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테드 터너는 개인적으로도 자선사업가로 활동하며, 유엔에 10억 달러를 기부하는 등 세계 평화와 환경 보호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유산은 미디어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테드는 두려움을 모르는 혁신가였으며, 그의 vision은 전 세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 CNN 전직 임원 인터뷰 中
현재 CNN은 그의 유지를 이어받아 글로벌 뉴스 미디어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의 죽음은 미디어계에 큰 슬픔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