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포니아 주정부가 영화·TV 제작 세금혜택을 대폭 확대한 효과로 로스앤젤레스의 현장 촬영이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생산 감소세를 반전시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尽管如此, 여전히 회복에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필름LA(FilmLA)가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 지역에서 현장 촬영 일수가 5,121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4분기(4,625일) 대비 10.7% 증가한 수치이지만, 2025년 1분기(5,295일) 대비로는 3.3% 감소한 수치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수년간 지속된 감소세를 극복하고 영화산업이 드디어 반등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촬영 비용 절감과 규제 완화, 예측 가능한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LA에서 촬영을 더 쉽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필름LA에 따르면, 칼리포니아 주 세금혜택 프로그램에 참여한 프로젝트가 LA 지역 전체 촬영 일수의 약 7%를 차지했으며, 그중 장편 영화는 21.8%, TV 드라마는 17.1%에 달했다. 그러나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은 전년 동기 대비 52% 급감한 463일로 집계됐다. 리얼리티 쇼 제작 감소는 미국 전역에서 2022년 이후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A에서 촬영 중인 주요 프로젝트로는 토니 길로이의 신작 영화 Behemoth!, 폭스의 Baywatch 리부트, HBO의 Hacks 최종 시즌, 애플의 The Studio와 The Morning Show, 넷플릭스의 Nobody Wants This, FX의 It’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 등이 있다. 칼리포니아 세금혜택 프로그램 한도가 지난해 7월 3억 3천만 달러에서 7억 5천만 달러로 인상된 후 147개 프로젝트가 혜택을 받았다. 이 중 일부는 애니메이션 영화(심슨 가족 신작)나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 타 지역 촬영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오는 여름 LA에서 촬영을 시작할 프로젝트로는 HBO의 The Pitt 시즌3와 다니엘 콴·다니엘 샤이너트 감독의 신작 영화(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후속작)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