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약사 로슈(Roche)가 보스턴 소재 인공지능(AI) 기반 병리 진단 기업 PathAI를 7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로슈가 병리학자들을 돕기 위한 AI 기술 활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로슈는 이번 인수 계약이 올 하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며, 특정 성과 달성을 조건으로 PathAI에 최대 3억 달러의 추가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thAI CEO “로슈와의 협력이 AI 병리 진단 기술의 글로벌 확산 accelerates”
PathAI의 앤디 벡(Andy Beck) CEO 겸 공동창업자는 “로슈와의 협력이 AI 기반 병리 진단을 통한 환자 결과 개선이라는 우리의 사명을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로슈의 글로벌 인프라와 전문성은 우리의 디지털 진단 기술을 전 세계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는 로슈가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로슈는 지난해에도 AI 기반 암 진단 스타트업 Flatiron Health를 인수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출처:
STA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