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C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의 배우 카메론 패터슨(Cam Patterson)이 28일 방송된 ‘위켄드 업데이트(Weekend Update)’ 코너에서 NBA 스타 클레이 톰슨을 겨냥한 강렬한 디스를 펼쳤다.

패터슨은 톰슨이 농구선이라는 사실을 듣자마자 “남자 WNBA가 있나요? 뭐라고 부르죠? MNBA?”라며 조롱했다. 이어 그는 메건 더 스탈리언의 전 남자친구인 톰슨을 향해 “흙이 아니라 흙이에요!”라고 말하며, 메건이 새로운 연인을 필요로 한다고 주장했다.

“메건 더 스탈리언이 싱글이라니 정말 슬퍼요.” 패터슨은 밝은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지만, 상대역인 코미디언 첼시Handler가 “정말 슬픈 표정이네요”라고 반문하자, 그는 “이건 절망의 미소예요. 정말 슬퍼요”라고 대답했다.

패터슨은 메건이 뮤지컬 ‘물랑 루즈’ 공연 도중 조기 퇴장한 일화까지 언급하며 “메건 더 스탈리언을 누가 배신하겠어요? 도대체 그 사람은 누구죠?”라고 되물었다.

메건 더 스탈리언은 지난 4월 2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톰슨과 결별을 선언하며 “당신의 농구 시즌 동안糟糕한 기분과 대우를 견뎌냈더니, 이제 ‘일관성’을 못 지키겠다고요?”라고 wrote했다. 이어 “이쯤 되면 진짜 쉴 필요가 있어요. 다들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패터슨의 이같은 디스는 SNL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코미디언의 날카로운 입담과 센스가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