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이 이베이를 560억 달러(약 75조 원)에 인수하겠다는 비공식 제안을 했다. 이 계획은 게임스탑 CEO 라이언 코언이 이베이를 아마존의 경쟁자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베이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비공식 인수 제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며 “게임스탑과의 사전 협의나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베이는 게임스탑의 제안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스탑은 이번 인수를 위해 회사 자금 94억 달러와 제3자 금융을 활용할 계획이다.其中, 캐나다 TD 시큐리티스로부터 최대 200억 달러 규모의 차입금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나머지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라이언 코언은 2021년 게임스탑을 인수한 후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왔으며, 이베이 인수 역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56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M&A는 성공 가능성뿐만 아니라 재정적 부담도 크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