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글로벌 시장 환경과 사업 전망을 고려해 스위치 2(正式 명칭: 닌텐도 스위치 2)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5월 21일 발표했다. 이로 인해 미국, 일본, 캐나다,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스위치 2의 가격이 인상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닌텐도는 주주들로부터 스위치 2를 손실로 판매하고 있어 가격을 인상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었다.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경쟁 콘솔의 가격 인상과 발맞춰 닌텐도 또한 약 1년 만에 스위치 2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각 지역별 가격 인상 안내
- 일본: 49,980엔 → 59,980엔 (5월 25일부터 적용)
- 미국: 449.99달러 → 499.99달러
- 캐나다: 629.99달러 → 679.99달러
- 유럽: 469.99유로 → 499.99유로
가격 인상은 일본에서 5월 25일부터 먼저 시행되며, 미국·캐나다·유럽 지역은 9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조기 구매자에게 약 4개월의 여유를 제공하는 셈이다.
한편, 일본에서만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요금도 인상될 예정이며, 다른 지역은 당분간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게임 산업 전반의 가격 인상 추세를 고려할 때, 글로벌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객 및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가격 인상이 미치는 영향을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양해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 닌텐도 공식 성명
스위치 2는 지난해 인기리에 출시된 후 마리오 카트 월드, 동키콩 배나자, 포켓몬 포코피아 등 인기 타이틀이 잇따라 발매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불안과 반도체 부족 등 기술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선택으로 판단된다.
출처:
Destruct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