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라이벌스(Marvel Rivals)의 새로운 시즌이 공개되면서 게임의 라인업이 또다시 기묘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8에서는 20피트(약 6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공룡 히어로가 등장할 예정이다.

넷이즈 게임스(NetEase Games)는 5월 1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시즌8을 앞두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히어로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데블 다이노소어(Devil Dinosaur)’로, 원작Marvel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지구-78411의 원시 시대 출신 공룡이다.

데블 다이노소어는 평소 ‘문걸(Moon Girl)’ 또는 ‘문 보이(Moon Boy)’라는 파트너와 함께 활동하며, 지능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묘사된다. 이번 마블 라이벌스에 추가되면서 그는 ‘랜드 샤크(땅상어)’와 ‘라쿤’이 이미 라인업에 있는 가운데, 동물형 히어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원작에서 데블 다이노소어는 거대한 체격과 초인적인 힘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마블 라이벌스에서도 이 특징을 살려 방어형 히어로(Vanguard)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0피트에 달하는 거대한 체격이 게임 밸런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마블의 공식 설명에 따르면, 데블 다이노소어는 ‘신경이동(Neuralkinesis)’이라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능력은 상대의 정신을 다른 몸으로 옮기는 것으로, 단순히 크기와 힘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과연 게임 내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데블 다이노소어의 파트너인 문걸 또한 함께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 둘의 콤비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마블 라이벌스에서도 이 관계가 반영될지 주목된다. “한 쪽이 가면, 다른 쪽도 따라간다”는 말처럼, 두 히어로의 조합이 게임 플레이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크다.

마블 라이벌스는 이번 시즌8의 정식 공개와 함께 데블 다이노소어의 상세 스킬과 스토리를 5월 15일 선보일 예정이다. inoltre, 시즌7의 인게임 로어에 따르면, X-Men의 ‘사이클롭스(Cyclops)’ 또한 6월 중순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히어로들의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