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태나 서부 지역 연방의원 예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소속 4명의 후보가 지난 봄부터 열린 각종 선거 행사와 토론회를 통해 각자의 이력과 정책 비전을 강조했다. 주요 공략 분야는 주택 정책, 의료 개혁, 정치자금 문제, 데이터센터의 득실, 이스라엘 지원 등이었다.

이들은 동시에 전국 민주당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도 고민하고 있다. 현직 상원의원인 테스터는 민주당을 ‘독’이자 ‘망치’에 비유하며, 2024년 재선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후보들은 이처럼 복잡한 정치 환경 속에서 지역 기반 지지층과 전국적 민주당 노선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