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갤럭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유니버설 픽처스와 일루미네이션이 제작한 ‘슈퍼 마리오 갤럭시’(The Super Mario Galaxy Movie)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말(3주차) 미국 내 수익이 예상치를 웃돌며 35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국내 총 수익은 3억 5500만 달러로 늘었다.

국제 시장에서도 선전, 세계 총 수익 7억 4700만 달러 돌파

해외 시장에서도 48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세계 총 수익은 7억 4700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오는 5월 황금연휴와 맞춰 다음 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추가 수익이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일본 개봉 후 최소 1억 달러 이상의 추가 수익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위 ‘프로젝트 헤일玛丽’, 5주 연속 선전하며 2억 8500만 달러 돌파

2위는 아마존 MGM의 ‘프로젝트 헤일 마리’(Project Hail Mary)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 5주차 주말에 2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국내 총 수익 2억 8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가 제작한 이 SF 영화는 다음 주 ‘마이클’ 개봉을 앞두고 IMAX 상영을 마지막으로 한 주 더 상영된다.

신작 ‘리 크로닌의 미이라’, 3위 등극…블럼하우스 제작으로 손익분기점 낮아

5위권에 진입한 유일한 신작은 워너 브라더스/뉴 라인의 ‘리 크로닌의 미이라’(Lee Cronin’s The Mummy)이다. 개봉 첫 주말 3004개 극장에서 13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3위에 올랐다. 블럼하우스와 아토믹 몬스터가 제작한 이 영화는 제작비 2200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이 비교적 낮다.

하지만 공포 영화 팬이 아닌 관객들에게 어필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시네마스코어에서 C+를 받았고, 로튼토마토에서는 평론가 점수 45%, 관객 점수 76%를 기록해coming weekends(다음 주말 상영)에서도 장기 흥행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전망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어 추가 수익이 예상되며, ‘프로젝트 헤일 마리’는 IMAX 상영을 마지막으로 다음 주 새로운 경쟁작들과 맞붙게 된다. 한편 ‘리 크로닌의 미이라’는 낮은 손익분기점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평가가 흥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