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피트니스 시장으로 본격 진출한다. 펠로턴과의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요가, 필라테스, 홈 트레이닝 등 1,400여 개 이상의 맞춤형 운동 클래스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스포티파이 사용자는 ‘요가 위드 카산드라(Yoga with Kassandra)’, ‘스웨티 스튜디오(Sweaty Studio)’, ‘클로이 팅(Chloe Ting)’, ‘필라테스 바디 바이 레이븐(Pilates Body by Raven)’ 등 유명 피트니스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더해 오디오북, 팟캐스트, 영상 콘텐츠까지 제공하며 플랫폼의 영역을 점차 넓혀 가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그동안 달리기용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등 피트니스 콘텐츠에 간접적으로 참여해 왔지만, 이번 제휴를 계기로 본격적인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복잡한 앱 구조에 새로운 콘텐츠 카테고리가 추가되면서 사용자 경험이 다소 혼잡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펠로턴과의 제휴로 제공되는 주요 콘텐츠

  •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피트니스 클래스
  • 유명 피트니스 크리에이터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 음악과 함께하는 운동 경험 강화
  • 프리미엄 구독자를 위한 독점 콘텐츠

스포티파이의 이번 행보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벗어나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용자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운동, 오디오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