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카이가 WNBA 최고의 자유계약 선수 Natasha Cloud를 영입했다고 5월 4일 발표했다. Cloud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패서이자 수비형 가드로, 시카고의 새로운 스타팅 포인트가드로 활약할 예정이다.
“Natasha는 우리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패서이자 수비수 중 한 명입니다. proven winners로 구성된 우리 로스터에 완벽히 어울립니다.”라고 시카고 스카이의 단장 Jeff Pagliocca가 밝혔다.
Cloud는 2025년 드래프트로 워싱턴 미스틱스에 입단해 8년간 활동했으며, 2024년에는 피닉스 머큐리에서, 지난해에는 뉴욕 리버티에서 뛰었다. 커리어 327경기 중 283경기를 선발로 출전해 평균 8.8득점, 5.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뉴욕 리버티 소속으로 41경기에 출전해 평균 10.1득점, 3.7리바운드, 5.1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ESPN의 Alexa Phillippou에 따르면 Cloud의 계약은 1년 55만 5천 달러 규모다.
이번 영입으로 시카고 스카이는 지난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후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Cloud는 Skylar Diggins, Rickea Jackson, DiJonai Carrington, Azura Stevens, Jacy Sheldon 등과 함께 새로운 로스터를 구성했으며, Kamilla Cardoso, Rachel Banham, Maddy Westbeld 등도 복귀했다.
시카고는 지난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오프시즌 대규모 리빌딩을 단행했다. 프리시즌에서 애틀랜타 드림과 피닉스 머큐리에게 연패하며 0-2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개막전은 5월 9일 포틀랜드 파이어와의 경기다.
한편, 시카고는 이번 영입으로 지난해 1라운드 지명자 Hailey Van Lith를 웨이버 처리했다. Van Lith는 프리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코칭스태프의 스타일 선호도에 따라 방출되었다고 ESPN의 Kendra Andrews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