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분기 애플의 아이폰 매출이 공급망 문제 속에서도 22% 급증하며 57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프로세서 공급 부족 등 공급망 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 CEO 팀 쿡은 아이폰 수요가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26년 3월 분기 애플의 총 매출은 1,112억 달러로, 쿡은 이를 ‘역대 3월 분기 최고 실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쿡 CEO가 오는 9월 퇴임할 예정임을 발표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나온 결과입니다.

쿡 CE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폰 수요가 엄청났다”며 “현재 공급망에서 부품 조달에 다소 유연성이 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특히 프로세서 공급 부족이 아이폰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수요는 이를 압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애플은 이번 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존 터너스가 쿡의 후임으로 유력하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쿡은 2011년 CEO로 취임한 이후 15년간 애플을 이끌어 왔으며, 그의 retirement 발표는 tech 업계에 큰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