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오는 2026년 출시 예정인 ‘어쌔신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신크드’를 기념해 실세계 보물찾기 이벤트 ‘골드 & 크리스탈: 에드워드 케너웨이의 잃어버린 보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보물찾기 플랫폼 ‘언솔브드 헌츠(Unsolved Hunts)’와 협력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카리브해 한복판에 묻힌 보물 상자를 찾아야 한다. 상자 안에는 금화 약 35만 달러어치와 수정 두개골(호박장식 포함) 약 15만 달러어치 등 총 50만 달러 상당의 보물이 들어있다.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황금 시대’ 해적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15개의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며, 정답을 맞힌 첫 참가자는 카리브해 특정 위치로 날아가 직접 보물을 발굴할 기회를 얻는다.

보물 상자 이미지

이번 이벤트는 ‘블랙 플래그 리신크드’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지만, 참가자들은 게임이나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블랙 플래그’를 플레이한 경험이 있다면 에드워드 케너웨이와 등장인물들에 대한 참조 포인트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참가 방법 및 비용

‘골드 & 크리스탈’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블랙 플래그 리신크드’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 대신 ‘골드 크리스탈’ 웹사이트를 통해 7종의 ‘패키지’를 사전 예약해야 한다. 패키지별 가격과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스타터 패키지(35달러): 디지털 인터페이스 접근 권한(보물찾기 플랫폼 사용)
  • 블랙 패키지(60달러): 스타터 패키지 + 게임 실물판(지도, 유리병, 편지 등 15개 수수께끼 해결에 필요한 모든 소품 포함)
  • 골드 패키지(120달러): 블랙 패키지 + 추가 수수께끼 게임 및 수집품
  • 크리스탈 패키지(230달러): 골드 패키지 + 블랙 플래그 굿즈 및 한정 수집품

이벤트는 공식적으로 2026년 11월 9일부터 시작되지만, 패키지를 사전 예약하면 이벤트 시작 전 미리 힌트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도 첫 번째 수수께끼를 풀 수 있지만, 수수께끼의 난이도는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 기간 및 난이도

‘골드 & 크리스탈’은 2년에서 5년 사이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힌트는 사전 예약 시 제공되며, 이후 수수께끼는 점차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보물 상자의 정확한 위치는 첫 번째 수수께끼를 해결한 참가자가 발굴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블랙 플래그 리신크드’의 세계관과 해적 이야기를 실세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