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76ers의 스타 센터 조엘 엠비드는 지난 정규시즌에서 무릎 수술로 인해 많은 경기를 결장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 NBA 최고의 빅맨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지난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인해 원격에서 보냈다.

76ers는 엠비드의 장기적인 안위를 우선시하며 그를 보호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 2024-25 시즌이 끝난 후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은 그는 정규시즌 막바지에 맹장염으로 긴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은 그를 중심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보스턴 셀틱스와의 시리즈에서 엠비드는 부상과 수술 후유증 속에서도 놀라운 회복력을 보였다. 4월 9일 맹장 수술을 받은 지 불과 17일 만인 4월 26일 4차전 경기에 출전해 26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128-96으로 대패하며 시리즈 전적 3-1로 몰렸다.

부상 속에서도 빛난 그의 투혼

엠비드는 지난해 가을 훈련Camp에 슬림한 몸으로 복귀했지만, 경기 출전 시간을 제한받았다. 1월에는 출전 시간이 점차 늘어나며 평균 30득점을 기록했지만, 3월에는 복사근 염좌로 인해 대부분 경기를 결장했다. 4월 초에는 다시 경기에 출전했지만, 휴스턴 원정에서 맹장염으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정규시즌 마지막 3경기를 앞두고 엠비드는 career-long 부상 목록에 또 하나의 이력을 추가했다. 그러나 팀은 젊은 백코트 듀오 타이리스 맥시VJ 에지콤의 활약으로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통과해 7번 시드를 확보했다.

하지만 엠비드가 과연 플레이오프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수술 후유증과 회복 속도를 고려했을 때 그의 복귀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4월 26일 4차전 경기에 출전했지만, 팀은 대패하며 시리즈 전적 3-1로 몰렸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다음 시즌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을 정도였다.

플레이오프에서 부활한 엠비드

그러나 엠비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5월 1일 5차전 경기에서 그는 35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후 76ers는 시리즈를 3-2로 따라잡았다. 이어진 6차전에서도 그는 32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7차전 진출을 이끌었다.

7차전에서는 28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113-97로 승리하며 팀을 다음 라운드로 진출시켰다. 그의 활약은 부상과 수술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한 놀라운 회복력의 결과였다.

엠비드의 이번 플레이오프 활약은 그의 career-long resilience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그는 부상과 수술로 힘든 시즌을 보냈지만,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의 활약은 NBA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출처: Def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