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툼블러리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유가족들이 오픈AI를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사건에 악용되었으며, 오픈AI가 안전장치를 충분히 마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은 지난 5월 툼블러리지에서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들은 AI가 총기 범죄에 활용될 수 있는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 오픈AI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오픈AI의 CEO 샘 알트만은 지난주 지역 당국에 사건 발생 사실을 통보하지 못한 점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지역 사회에 불안감을 조성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며 "향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AI 기술의 책임 소재와 안전 규제 강화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족 측은 오픈AI가 AI 모델의 오용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지 못했다며 추가적인 손해배상과 함께 AI 안전 규제 강화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사건 개요

  • 사건명: 툼블러리지 총격 사건
  • 발생일: 2024년 5월
  • 사망자: 3명
  • 부상자: 2명
  • 피고: 오픈AI(OpenAI)
  • 주장: AI 기술 오용 및 안전성 결여
출처: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