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식 협상이 수요일(현지시간)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同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자국의 행정부에 ‘붕괴 상태’라고 알렸다고 주장했으나, 이란은 핵합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루스 소셜에 게시한 글에서 “이란은 제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이란은 핵 비확산 합의를 체결하는 방법조차 모른다. 서둘러 정신을 차려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파키스탄은 중동 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주간 원유 수입 비용이 167% 폭등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총리 셰바즈 샤리프는 수요일(현지시간) “주간 원유 수입액이 분쟁 전 3억 달러에서 8억 달러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미국-이스라엘 전쟁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보복 조치로 EU는 매일 약 5억 유로(6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며 “휘발유 가격 상승과 조만간 제트 연료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Fast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