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비디오가 지난 주말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CCXPMX26 행사에서 신작 실사 시리즈 ‘스파이더-노이르’(Spider-Noir)의 공식 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지난 2월 첫 번째 티저 공개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트레일러는 흑백 버전과 컬러 버전으로 나뉘어 공개됐다. 흑백 버전은 레이먼드 챈들러식 필름 노이르 스타일을 연상시키며, 컬러 버전은 제작진이 ‘True Hue’라고 명명한 자연스러운 색감을 담았다.

‘스파이더-노이르’의 탄생 배경

마블 코믹스는 2009년 ‘노이르’ 라인을 통해 기존 캐릭터들을 대공황 시대 미국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중 ‘스파이더-노이르’ 캐릭터는 2018년 ‘스파이더맨: 인투 더 스파이더버스’와 2023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에서 니icolas Cage가 목소리를 맡아 등장했다. 그는 upcoming ‘스파이더맨: 비eyond 더 스파이더버스’에서도 같은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리즈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오렌 우지엘(Oren Uziel)은 필름 노이르 팬으로, 마블의 노이르 시리즈에 매력을 느꼈다. 실사 시리즈는 193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하지만, 주인공은 피터 파커가 아닌 벤 레이리(Ben Reilly)다. 우지엘은 피터 파커가 소년 같은 이미지로 노이르 분위기와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니icolas Cage는 ‘하드보일드 사립탐정’으로 분하며, 비밀 슈퍼히어로 ‘스파이더’로 활동한다. 공식 설명에 따르면, “‘스파이더-노이르’는 1930년대 뉴욕에서 활동하는 불운한 사립탐정 벤 레이리(니icolas Cage)의 이야기로, 개인적인 비극 이후 과거와 맞서며 도시의 유일한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