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은 2026 시즌 국제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호주, 브라질,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멕시코 등 7개국 10개 도시에서 총 10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주차에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호주 멜버른에서 사상 첫 NFL 경기를 치른다. 3주차에는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경기를 펼친다.

4주차부터 3주 연속 런던에서 경기가 열린다.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 워싱턴 커맨더스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이글스와 재규어스가 같은 장소에서 맞붙으며, 6주차에는 재규어스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텍산스를 상대한다.

7주차에는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맞붙는다. 이는 NFL 역사상 파리에서 열리는 첫 경기다.

9주차에는 신시내티 벵갈스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애틀랜타 팰컨스와 대결하며, 10주차에는 디트로이트 라이언스가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맞붙는다.

11주차에는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포티나이너스가 멕시코시티에서 선데이 나이트 풋볼로 만나며, 이는 NFL이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첫 경기다.

NFL 커미셔너 로저 구델은 매주 국제 경기를 개최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으며, 2026 시즌은 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해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