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가 1일 이란에서 발사된 순항미사일 3발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발은 바다로 떨어졌으며, 요격 과정에서 발생한 폭발음이 국내 각지에서 들렸다고 설명했다.
이 shortly 후 UAE 국방부는 또 다른 미사일·드론 공격을 받고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드론 공격으로 Fuel 시설 화재 발생
UAE 연방정부 언론사인 Emirates News Agency에 따르면, UAE 내 후자이라(Fujairah) 지역에 위치한 Fuel 시설에 드론이 공격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초기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선박 화재도 잇따라
영국 해상 작전 센터는 두바이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 엔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선박도 UAE 연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란 책임 부인…전쟁 재발 우려
이란은 이번 공격과 관련해 공식적인 책임은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체결된 이란-사우디아라비아 간 정전 협정 이후 UAE를 겨냥한 첫 공격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미국도 개입…호르무즈 해협 경비 ус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안내를 위한 새로운 군사 작전을 발표했으며, 이란은 이에 대해 ‘무력 대응’을 경고했다. 이란의 공격은 이 같은 긴장 고조의 연장선으로 분석된다.
전쟁 재발 가능성 커져
UAE는 이번 공격을 ‘국가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며 국제사회에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란과 미국 간 외교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중동 지역은 또다시 전쟁 위기로 치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