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화두였던 게임스토어가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게임스토어가 이베이를 인수하기 위한 제안서를 준비 중이며, 최早在 이번 달 내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베이 인수 제안은 게임스토어가 기존의 게임 소매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적 결정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베이의 전자상거래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게임스토어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 절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게임스토어 측은 내부적으로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인수가 성사될 경우, 게임스토어는 이베이의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결합해 게임 관련 상품뿐 아니라 일반 소비재까지 아우르는 종합 쇼핑 플랫폼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가 게임스토어의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메멘토’ 사태 이후 주춤했던 게임스토어는 최근 들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베이 인수는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인수 과정에서의 주주 간 갈등이나 규제 당국의 검토 등이 예상되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될 전망이다.

게임스토어는 2021년 ‘레딧(Reddit) 투자자들과의 공모’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후 주가 변동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인수 제안이 실현될 경우, 게임스토어의 주가와 사업 모델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출처: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