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상원 의원들이 백악관 복합시설 보안 강화 예산 2억 2천만 달러에 대해 재정 적자 우려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 예산은 트럼프 대통령의 동쪽 날개 ballroom 신설과 관련된 보안 비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720억 달러 규모의 ICE·국경순찰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다.
핵심 요점:
- 상원 다수당 лидер 존 튠( Republikein, 사우스다코타주 )과 백악관은 오는 주에 50명의 공화당 상원의원과 상원 parliamentarian의 동의를 얻어 예산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 비공개 간담회에서 비밀경호국장 숀 커런이 예산안에 대한 로비 활동을 펼쳤으나,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존 케네디( Republikein, 루이지애나주 ) 상원의원은 “재정 적자 확대를 우려한다”며 예산안을 축소하는 수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로저 위커( Republikein, 미시시피주 ) 상원의원은 “좋아하는 안건은 아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비밀경호국은 10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6개 분야로 나눠 요청했으며, 이 중 백악관 방문객 신원 확인 시설 신설에 1억 8천만 달러, 주요 국가 행사 보안에 1억 달러가 포함됐다. 튠 의원은 동쪽 날개 확장과 관련된 보안 비용이 전체 요청의 약 20%에 불과하다고 강조하며, “ballroom은 민간 자금으로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하원에서도 이 예산안이 난항을 겪고 있다. 마이크 존슨( Republikein, 루이지애나주 ) 하원의장은 당내 표결에서 근소한 차이로만 우위를 점하고 있어 예산안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Republikein, 펜실베이니아주 ) 하원의원은 “이 예산안은 절대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대 진영의 목소리
민주당 측에서는 잭키 로젠( 민주당, 네바다주 ) 상원의원이 다음 주 투표 과정에서 동쪽 날개 보안 예산 삭제를 위한 수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로젠 의원은 “공화당 동료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ballroom 예산 대신 법집행 지원과 공공안전 투자로 예산을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미국인들은 ballroom 건설이 아니라, 예산 절감을 원한다.’
— 척 슈머( 민주당, 뉴욕주 ) 상원 소수당 лидер
이처럼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예산안에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보안 강화 예산안의 향방은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