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편집의 강자에서 사진 편집까지? 다빈치 리졸브 21의 변화
블랙매직디자인의 다빈치 리졸브는 1980년대부터 시작된 고성능 색보정 및 비디오 편집 도구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동안은 사진 편집 프로그램인 Adobe Lightroom의 경쟁 상대로 여겨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다빈치 리졸브 21은 이 같은 인식을 바꾸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Photo 페이지를 통해 RAW 이미지를 가져와 리졸브의 강력한 색보정 도구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不仅如此, AI 기반의 고급 VFX 기능까지 제공되며, 이는 Lightroom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장점이다. 실제로 리졸브 21을 사용해 본 결과,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매달 20달러를 지불하던 Adobe Photography 구독(Lightroom CC + Photoshop CC)을 해지할 수 있을 만큼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RAW 파일 지원 및 AI 기능으로Lightroom을 뛰어넘다
리졸브 21은 Canon, Fujifilm, Nikon, Sony 등 주요 카메라 브랜드의 RAW 파일을 지원하며, 향후 출시되는 신형 카메라의 RAW 파일도 빠르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TIFF, JPEG, HEIF 등 다양한 포맷도 호환된다. 블랙매직디자인은 새로운 카메라의 RAW 파일을 Lightroom과 같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기능은 AI IntelliSearch다. 이 기능은 이미지 내의 객체를 인식해 ‘고양이’, ‘춤추는 사람’과 같은 키워드로 사진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사진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요소로, 기존 Lightroom의 ‘컬렉션’과 유사한 앨범(Albums) 기능과 연동된다.
Lightroom 대비 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리졸브의 프로젝트(Projects)는 Lightroom의 카탈로그(Catalogs)와 유사하게 파일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파일을 끌어다 놓기만 하면 되며, Lightroom에 비해 단계가 간소화되어 있다. 또한 Lightroom 카탈로그를 리졸브로 직접 가져올 수도 있어 전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사진을 미디어 풀(media pool)에 가져오면 파일명, 평점, 색상, 즐겨찾기 등 다양한 태그로 분류할 수 있다. 앨범(Albums) 기능은 Lightroom의 컬렉션과 비슷하지만, 리졸브의 Color 및 Edit 페이지와 연동되어 사진 편집 작업을 더욱 유연하게 만든다. Edit 페이지에서는 각 사진이 2초 분량의 클립으로 표시되어 비디오 편집과 같은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Lightroom의 대안으로 가능성 충분
리졸브 21의 베타 버전은 아직 버그가 occasional 발생할 수 있지만, 구독 모델이 아닌 한 번의 구매로 평생 무료 업데이트가 제공되는 DaVinci Resolve Studio(295달러)를 사용하면 더 많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진가보다는 비디오 편집을 주력으로 삼는 사용자들에게는 Lightroom을 대체할 만한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Lightroom을 사용해 온 사진가들에게는 익숙한 워크플로우를 포기해야 한다는 점에서 전환이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졸브 21은 RAW 파일 처리 능력과 AI 기반의 편의성으로 인해 점차 Lightroom의 영역을 침범할 가능성이 크다.
“리졸브 21은 비디오 편집의 강자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도구로, 사진 편집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결론:Lightroom의 대체재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다빈치 리졸브 21은 RAW 파일 지원, AI 기반 검색, 비디오 편집과의 통합 등 Lightroom과는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비디오 편집을 주로 하는 사용자라면 구독료를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사진 편집에 특화된 워크플로우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아직까지 Lightroom이 더 편리할 수 있다. nonetheless, 리졸브 21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고려할 때, 앞으로의 업데이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