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 스튜디오 엘스트리에서 촬영 중인 영화 ‘드래곤2’ 제작팀에서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다. 스폐셜 이펙트 담당 스태프가 작업실에서 톱날을 사용하던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 발생 시점을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해당 스태프는 영국 스카이 스튜디오 엘스트리에서 진행 중인 ‘드래곤2’의 촬영 현장에서 작업하던 중이었다. 사고로 인해 한 손에 있던 여러 손가락이 절단되었으며, 수술을 받았으나 재접합에 실패했다고 ‘배리에티’가 보도했다.
사고 관련해 ‘더랩’이 유니버설에 문의했으나 공식 입장은 없었다. 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제작 중단 소식은 전해졌다.
‘드래곤2’는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 시리즈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디어 블로이스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기존 애니메이션 3부작과 실사판 1편을 모두 감독한 바 있다.
이번 실사판 ‘드래곤’ 시리즈는 메이슨 Thames, 니코 파커, 제라드 버틀러가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해 여름 개봉해 전 세계 6억 3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2025년 8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됐다. 촬영은 주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와 페로에스 제도에서 진행됐다.
‘드래곤2’는 2024년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드래곤’ 2편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2027년 6월 11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인 캐스트인 Thames, 파커, 버틀러, 닉 프로스트가 모두 복귀하며, 오스카 수상자 케이트 블란쳇이 애니메이션판에서 맡았던 ‘발카’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세버런스’의 올라푸르 다리 올라푸르손이 악역 ‘드라고 블루드비스트’로 출연하며, ‘테드 라소’의 필 던스터가 ‘에렛’ 역으로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