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이 인공지능(AI) 기술 지지 발언으로 받은 비판에 대해 ‘아무도 내게 돈을 주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위더스푼은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AI 관련 게시물이 사람들을 생각하게 만들었나 보다”며 “명확히 말하건대, 아무도 내게 이 주제로 말하도록 돈을 준 적이 없다. 나는 그저 호기심 많은 사람일 뿐이다”고 wrote했다.

그는 “아이들이 AI 도구를 배우고, 많은 창업가가 AI 기반 코딩을 하며, 모든 산업 분야에서 AI가 활용되고 있다”며 AI에 대한 관심을 설명했다.

또한 위더스푼은 AI가 일자리 시장과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사람들의 우려는 타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기술이 다양한 산업의 일자리에 미칠 영향과 환경 문제, 지역 społeczności에 대한 우려를 알고 있다”며 “인공 일반 지능(AGI)의 발전에도 우려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컴퓨터가 인간을 대체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그는 “이 기술 혁명을 이해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이 배우고자 한다”며 “함께 배우길 원한다면 환영이고, 원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위더스푼은 이어 AI 분야에서 배우고 있는 인사들의 목소리를 스토리에 공유했으며, 세 번째 게시물에서는 인스타그램 자체가 AI 기술을 활용한다는 사실을 followers에게 물었다.

지난 몇 달간 위더스푼은 AI 기술과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꾸준히 공유해 왔으며, 특히 여성들이 AI 산업에 참여할 것을 권장했다.

4월 16일에는 여성들이 AI 분야에서 남성들과 경쟁력을 갖추려면 AI 도구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3,050만 명의 인스타그램 followers에게 “여성들은 AI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며 “이 새로운 기술이 여성의 일자리를 더 빼앗아 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발언은 할리우드에서 AI 기술이 논란이 되면서 비난을 받았다. 일부에서는 위더스푼의 AI 지지 발언이 2021년 그가 소유한 미디어 회사 ‘헬로 선샤인(Hello Sunshine)’의 지분을 인수한 ‘캔들 미디어(Candle Media)’에 투자한 블랙스톤(Blackstone Inc.)과의 재정적 연결 때문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블랙스톤은 AI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