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Xbox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Xbox CEO 아샤 샤르마는 최근 열린 내부 직원 Town Hall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부문을 'Microsoft Gaming'에서 'Xbox'로 재정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Xbox가 자사의 핵심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조치로, 마이크로소프트가 2022년 Xbox를 Microsoft Gaming으로 통합한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진 변화다. 샤르마는 "Xbox가 우리의 정체성이어야 한다"며, Microsoft Gaming이 Xbox의 정체성을 희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Xbox의 새로운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최근 발표된 Xbox Game Pass 요금 인하Discord와의 제휴 계획 등 다양한 변화와도 연관되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Xbox Game Pass의 요금 인하는 Xbox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모바일 스토어의 미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although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정은 Xbox 사용자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사업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된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