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가 잇따라 제작되면서 새로운 경쟁이 시작됐다. Electronic Arts(EA)가 제작하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영화화가 확정됐다. ‘미션 임파서블: 데스 프루GROUND’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각본, 감독, 제작을 맡고, 마이클 B. 조던이 제작 및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EA가 제작을 맡으며, 시리즈의 첫 작품인 ‘배틀필드 1942’는 2002년 PC와 Mac용으로 출시됐다. 이후 시리즈는 콘솔로 확장되며 베트남 전쟁부터 미래까지 다양한 시대를 다루었다. 지난해 출시된 ‘배틀필드 6’은 역대 가장 비싼 게임 중 하나로 꼽히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됐다.

최근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은 앞다퉈 подоб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6년 개봉 예정인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이미 7억 6,4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해 개봉 예정인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로는 ‘모탈 컴뱃 2’(뉴 라인 시네마), ‘레지던트 이블’(소니), ‘스트리트 파이터’(파라마운트), ‘앵그리 버드’(파라마운트) 등이 있으며, 내년에는 ‘젤다의 전설’(닌텐도 & 소니)도 공개될 예정이다.

맥쿼리 감독은 20세기 스튜디오의 ‘코난 더 바바리안’ 리부트 작품도 맡고 있으며, 조던은 내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Swapped’에 이어 2027년 개봉 예정인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조던 감독·주연)와 ‘마이애미 바이스 85’(조셉 코신스키 감독)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맥쿼리 감독은 CAA, 조던은 WME와 1v1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