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C-클래스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C 400 4MATIC’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800볼트급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장거리 주행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WLTP 기준 최대 762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모델을 ‘가장 스포츠한 C-클래스’이자 ‘S-클래스만큼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는 모델로 소개했다. 이는 C-클래스가 그동안 유지해온 고성능과 편안함의 균형을 전기차 시대에 맞게 재정의한 결과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그동안 ‘EQ’ 브랜드를 통해 전기차를 선보여 왔지만, C-클래스는 기존에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만 제공됐다. 이번 C 400 4MATIC은 C-클래스 네임플레이트에 처음으로 순수 전기 모델을 추가한 것이다.

새로운 전기 C-클래스는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고성능 전기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가속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800볼트급 아키텍처는 초고속 충전도 지원해 장거리 여행 시 효율성을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모델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으로, C-클래스의 전통적인 우아함과 현대적인 기술력을 결합한 전기차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