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재조정 투표로 공화당 곤경에
공화당 전국위원회(NRCC) 리처드 허드슨 위원장은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구 조작 시도가 역효과를 내 민주당에 유리한 결과를 낳자, 해당 전략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버지니아주는 25일 의회 선거구 지도를 재조정하는 투표를 실시했으며, 이 결과 민주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3~4석을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 같은 변화는 공화당이 주도한 선거구 조작 efforts(특히 적색주에서)의 우위를 위협할 수 있으며, MAGA 지지층 사이에서도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 허드슨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터뷰에서 “이 결정은 제가 내린 것이 아닙니다. 제 몫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책임을 회피했다.
법정闘爭으로 눈 돌리는 공화당
허드슨 위원장은 버지니아주 대법원이 선거구 재조정 반대 소송(NRCC가 원고로 참여)에서 판결을 내릴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별도 성명을 통해 “이번 접전은 버지니아주가 극심한 당파적 선거구 조작으로 대표되어서는 안 되는 보라색 주임을 확인시켜줍니다. courts가 이미 두 차례나 이 부당한 권력 장악 시도를 막기 위해 판결을 내렸듯, 버지니아 법을 지지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적색주 5곳, 트럼프 요청에 선거구 재조정 추진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미주리, 노스캐롤라이나, 텍사스, 오하이오, 유타 등 5개 적색주가 의회 선거구 지도를 재조정해 공화당에 9석 이상의 추가 의석을 안겨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버지니아 사태로 인해 이 같은 전략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선거구 조작은 단기적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민주주의의 신뢰를 훼손하고 공화당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정치 분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