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보수 우파 미디어 데일리 와이어가 구조조정으로 인해 다수의 팀에서 인력 감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kompani 측은 5월 2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늘 데일리 와이어는 조직 재편의 일환으로 다수의 팀에서 인력 감축을 단행했다"며 "영향을 받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번 조치는 kompani가 새로운 포맷과 생산 모델로 전환하면서 나슈빌 본사의 역할이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ompani 측은 지난 1년간 워싱턴 D.C., 북동부 지역, 플로리다 등에서 생산 인력을 확충해 왔으며, 이번 조치는 올해 출시 예정인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kompani는 편집팀과 Investigative 저널리즘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전국 각지에서 새로운 기자 채용을 진행했으며, 워싱턴 D.C.에 사무소를 설립해 백악관 브리핑룸에도 입장권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나슈빌 본사 중심의 대규모 해고
이번 구조조정으로 나슈빌 본사에서 상당수의 인력이 해고됐다. kompani 측은 "생산 모델 변화에 따라 나슈빌 본사의 역할이 재정립되면서 인력 감축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들 SNS로 안타까움 표출
이번 구조조정으로 피해를 입은 직원 중 한 명인 카메론 아칸드 기자는 자신의 SNS에 "친구들에게 힘든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오늘 데일리 와이어에서 해고됐다. 워싱턴 D.C.에서 저널리즘 또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친구들에게 힘든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오늘 데일리 와이어에서 해고됐다. 워싱턴 D.C.에서 저널리즘 또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추천해 줄 수 있는 분들은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다!"
— 카메론 아칸드(@cameron_arcand) 2026년 5월 2일
전 kompani 소속 인사인 캔디스 오언스도 kompani의 구조조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kompani가 전 직원 중 50% 이상을 해고했다고 주장했지만, kompani 측은 아직 공식 확인을 내놓지 않았다.
"오늘 데일리 와이어가 전 직원 중 50% 이상을 해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kompani 임원들이 우리 가족에게 가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많은 좋은 동료들이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라 진심으로 안타깝다.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으면 한다."
— 캔디스 오언스(@RealCandaceO) 2026년 5월 2일
지난해 3월 이후 두 번째 대규모 해고
이번 구조조정은 kompani가 지난해 3월 대규모 해고를 단행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인력 감축이다. 이 소식은 바렛 미디어에 의해 처음 보도됐다.